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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] '김용균 법'의 정신
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? 중앙SUNDAY 편집국장 김종윤입니다.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설비점검 도중 숨진 김용균 씨 장례식이 내일까지 치러집니다. 지난해 12월 24세 청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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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정, ‘김용균법’ 후속대책 합의…석탄발전소 진상규명위 구성
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고 김용균씨 분향소 앞에서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한국서부발전·한국발전기술 추가 고소 ·고발 기자회견이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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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4일만에 태안 떠나는 고 김용균씨…이제부터는 광화문에서
지난해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고(故) 김용균(25)씨가 태안을 떠난다. 사고 발생 44일 만이다.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태안화력 청년 비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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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용균 사고 언제든 날 수 있었다…전국 화력발전소 총체적 안전 불감
태안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하청업체 직원 김용균씨와 유사한 사고가 전국 모든 석탄발전소에서 발생할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. 고용노동부의 안전점검 결과 전국 12개 석탄발전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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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부발전 7년간 9명 사망…모두 협력업체 소속
비정규직 근로자 김용균씨가 근무 중에 목숨을 잃은 한국서부발전(서부발전) 사업장에서 최근 7년간 63명이 산업재해로 다치거나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. 31일 서부발전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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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민단체, 서부발전 대표 고발…“故김용균 사망은 원청 책임”
민주노총과 ‘고(故)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 시민대책위원회’가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김용균씨 사망사고 진상규명 촉구 범국민 추모제를 마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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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카톡으로 하청직원에 업무지시” 서부발전 ‘불법 파견’ 정황
시민대책위가 21일 공개한 서부발전 중간간부가 하청노동자에게 카톡으로 구체적인 업무지시를 한 내용. [연합뉴스] 컨베이어벨트 협착사고로 숨진 故김용균씨 시민대책위는 21일 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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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일 교육 투입하고 "안전 최우선"···낯부끄러운 CEO글
‘안전과 보건을 작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… 안전한 작업환경과 적합한 안전관리 규정을 설정하고…’ 지난 11일 숨진 고 김용균씨가 일하던 태안화력발전소. 수증기가 발생하지 않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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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안화력 사고···김용균씨 교육 3일만 받고 현장 투입
18일 오후 1시 충남 태안군 원북면 한국서부발전㈜ 태안발전본부. 정문 너머로 커다란 굴뚝에서 하얀 수증기가 연신 뿜어져 나왔다. 굴뚝 옆에는 ‘무재해’라고 쓰인 녹색 깃발이 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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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세 청년 외로운 죽음 ‘2인1조 근무’ 살려냈다
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(오른쪽)이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‘태안화력발전소 사고 관련 관계부처 합동 대책’ 브리핑에 앞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. 왼쪽은 이재갑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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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김용균 발견하고 ‘벨트 정비업체’부터 부른 발전소
태안화력 발전소에서 근무중 숨진 고 김용균 씨를 추모하기 위해 분향소가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됐다. 분향소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져 있다. [연합뉴스] 20대 하청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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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서부발전이 김용균 죽였다”… 시민대책위, 정부 합동발표 비판
“스물네살 청년 故 김용균, 정부가 운영하는 공공기관, 한국서부발전이 죽였습니다”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 9·10호기에서 운송설비점검을 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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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글중심]젊은 희생 언제까지…구의역 사고 닮은 발전소 사고
■ 「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숨진 김용균 씨의 유품. [연합뉴스] 다시는 없어야 할 사고가 일어났습니다. 제 2의 구의역 사고입니다. 지난 11일 새벽, 태안화력발전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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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안화력발전소, 특별 안전감독…법 위반 전원 처벌
정부가 석탄발전소에 대한 특별 산업안전조사위원회를 꾸려 실태조사를 하고,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기로 했다. 또 위험한 설비와 인접한 작업은 반드시 정지한 상태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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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청직원 숨진 태안화력 컨베이어, 두달 전 안전검사 합격
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사고로 목숨을 잃은 김용균씨의 유품이 15일 공개됐다. 사비로 산 손전등과 건전지, 부족한 식사 시간 탓에 늘 끼고 살던 라면과 과자, 김씨의 작업복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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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음 부른 태안화력, 두달전 운송설비 안전검사는 합격
김용균(24) 씨의 사망을 불러온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석탄 운반설비는 두 달 전 안전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. 이 때문에 하청 업체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 조건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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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근 앞두고 웃던 故김용균씨···가방엔 컵라면 3개·과자 1개
고 김용균씨 생전 영상(왼쪽)과 그의 유품들. [사진 MBC·연합뉴스] 이달 11일 오전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 9·10호기에서 운송설비점검을 하다가 사고로 목숨을 잃은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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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수석 "대통령이 보내서 왔다"···"사람 죽어야 오나" 항의
“(우리)용균이 나이가 몇살인지 아세요”(동료직원) “그런 거 물어보지 마세요”(수석) “발전소에 비정규직 근로자가 몇 명인지 아세요?”(동료직원) “지금 나와 토론하자는 건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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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년전 보령화력서도 유사사고…“2인1조 적용 안돼, 비극 반복”
고 김용균 태안화력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 시민대책위'(가칭)가 12일 오후 한국서부발전 본사 앞에서 연 집회에서 고 김용균씨의 부모가 참석해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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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정규직 끼어 숨졌는데…태안화력 “컨베이어 빨리 돌려라”
지난 11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고 김용균(24)씨 사망사고 당시 발전소 측이 시신을 수습하자마자 컨베이어 벨트를 다시 돌릴 것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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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발전소, 시신 수습하자 컨베이어벨트 돌려라 요구”… 태안·광화문에서 추모문화제
지난 11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고 김용균(24)씨 사망사고 당시 발전소 측이 시신을 수습하자마자 컨베이어 벨트를 다시 돌릴 것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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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 “한국타이어 하청업체 직원, 불법파견 아냐”
한국타이어 공장 내부. [중앙포토]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일해온 나모씨 등 4명이 근로자의 지위를 인정해달라며 낸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불법파견이 아니라고 판단했다. 대법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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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컨베이어벨트 끼어 숨졌는데도, 빨리 가동하라는 발전소”
태안화력 9·10호기에서 운송설비점검을 하다 숨진 김용균씨의 빈소가 마련된 태안의료원 장례식장에 동료들이 찾아와 문상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가 컨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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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청업체 근로자 사망 태안발전소, 특별감독
고용노동부가 12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소에 대한 특별 감독에 착수했다. 전날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가 석탄 운반 설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. 고용부는 근로감